Chapter 1
BNW와 NWO,
이복쌍둥이의 같은 목표, 그러나 다른 전개.
여러분께선 BNW, Brave New World에 대해 들어보신적이 있으실겁니다.
스쳐지나가던 단어이건, 자주 보는 단어이건간에 말이죠.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Brave New World'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사실이 있다.
Brave New World가 대체 뭘까요?
이 단어가 표현하는 세계관이란 어떤 형태일까요?
이상하게도 BNW의 실현을 원하는 많은 분들께선 BNW의 본질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중적으로 BNW란 그저 善의 세력의 계획, Q팀의 계획, 세계 구원 계획 정도로 일컫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세계는 어떻게 구원해야 할까요?
각 개인의 안정된 삶과 희망넘치는 삶을 주면, 그것이 구원일까요?
월급을 타며 쳇바퀴 굴리는 삶에서 해방되어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긴 인류 개개인의 삶,
이 정도가 이 구원의 목표인가요?
모두들 '자유'가 구원의 목표라고는 하지만, 무엇으로부터의 자유인지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압제를 당하고 있는 것은 '세뇌' 뿐입니까?
먼저 Brave New World 가 어디서 언급되었는지를 찾아봐야겠습니다.

- Brave New World - Aldous Huxley, 1932, UK.
https://en.wikipedia.org/wiki/Brave_New_World
이 소설을 읽어 본 분이라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한번 살펴봐야겠네요.
작중 등장하는 시간대는 2540년입니다. 26세기의 일이군요.
작품 내에서 사용하는 연호는 포드 기원 632년입니다.
이곳에서 포드는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습니다.
위에서 제가 설명한 작중 내용, 이전에 제가 포스팅한 블로그 글을 보셨다면 기억하시겠지만,
Managers는 분단을 겪어왔습니다. 꽤 심하게요.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유대인에 대한 Managers 내의 갈등이었습니다. 反유대정서를 둔 한 집단의 분열이라.
(Divide & Conquer가 생각나는 대목이군요)
그렇다면 작품 내에서 추앙받는 '포드'는 누구인가요?
내연기관을 통해 자동차를 발명하고, 포드 자동차를 설립 (1903년), 3S 경영원칙...
뭐 이러저러한 구절들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이 무엇인가 봐야합니다.
바로 이 시기의 포드 가문의 유력인사인 헨리 포드가 反유대주의자였으며,
시온의정서에 대해 극구 반대를 표하던 인물이었다는 점입니다.

- Ford was a conspiracy theorist who drew on a long tradition of false allegations against Jews. Ford claimed that Jewish internationalism posed a threat to traditional American values, which he deeply believed were at risk in the modern world.
포드는 유대인에 대한 거짓 주장의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한 음모론자였다. 포드는 유대인의 국제주의가 전통적인 미국의 가치에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고, 이는 그가 현대 세계에서 위험에 처해 있다고 깊이 믿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Henry_Ford

- 1950년대를 거치며 Directors의 역습에 당한 메이슨리.
이후 그들은 1970년대, 한차례 자신들의 대통령을 배출합니다. 바로 제럴드 R "포드".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presidents_of_the_United_States_who_were_Freemasons
정리해보자면, 연호로 "포드"歷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BNW에 나타나는 문명사회의 그 모습은,
反유대주의를 주장했었던, 즉 Illuminati 계열의 Managers가 주도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해당 서적이 출판된 당시엔 나치당이 독일에서 두각을 드러내던 시기였으니(1932년)
이를 염려한 Directors 그룹에서 Illuminati 계열 Managers가 성취하려는 이러한 세계의 모습을 비꼰
"Brave New World"를 출판한 것도 무리는 아니군요.
그리고 인구의 통제와 성문화.
세계의 인구는 20억명 수준으로 일정히 유지되고 있으며,
섹스란 아름다운 사랑의 결과물이 아니며, 호감이 있는 사람간의 인사이자
자유로운 성문화의 일환에 불과하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가족을 가지고,
자식을 잉태하여 낳는 것을 굉장히 추잡스러운 문화로 생각하며,
어머니, 아버지등의 호칭으로 불리는 것조차 불경스럽게 여깁니다.
그러한 가족 문화 자체가 일종의 음담패설인 셈입니다.
이를 바라보는 야만인 '존'은 '문명사회'를 참담한 눈으로 바라보며
" 오, 멋진 신세계여 (Brave New World)... "라고 중얼거리며 문명사회에 동화되기를 거부한 후,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합니다.
BNW를 자세하게 밝혀준 이 소설은 아이러니하게도 BNW의 세계관을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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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습니까?
BNW는 전통적인 지구의 관습을 거부합니다.
BNW의 내용에서 인구의 출산은 통제 당하고 있으며,
출산을 위한 기쁨인 '섹스'란 그저 여흥 문화에 지나지 않습니다.
善의 세력이 조종하는 Illuminati가 자연적인 생명의 순환을 거부하고 있다는 점이 자명해보입니다.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가치를 믿어온 많은 분들에게 있어서는 이 내용은 매우 이질적으로 느껴지실 겁니다.
근데 여기서 잠시만 멈추고 NWO를 생각해봅시다.
BNW란 '멋진 신세계'입니다.
NWO란 '신세계 질서'입니다.

둘다 '신세계'를 말하고 있으며 인구가 격감하여 통제되는 세계이자,
보수적인 시각에서 볼 때 '타락한' 성문화를 공유합니다.
또한 지배계층의 위치는 한층 공고해집니다.
즉 강력한 계급사회, 통제사회, 자유로운 성문화, 이렇게 3개의 키워드가
BNW의 사회상을 관통하는 주제인 것입니다.
뭔가 떠오르지 않습니까?
BNW는 좋다! 라고 하면서 NWO는 싫다!라고 하려면,
이 둘의 차이점을 알아야할 것입니다.
무엇이 다를까요?
바로 일반 대중들이자 인류의 '여론'입니다.
BNW와 NWO는 사실 성취목표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BNW는 사실 NWO가 이룩하려는 목표 그 자체인 것이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Order (명령)가 NWO가 되는 것인데...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핵 전쟁으로 인류를 말살하려는 계획 따위가 어떻게 善의 세력의 목표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사실, 이는 善의 세력의 추구하는 바를 왜곡하여 폭력적으로 빚어낸 괴물일 뿐입니다.
(적어도 저의 견해는 그렇습니다.)
제가 생각한 이 둘의 차이는 '수행방식'에서의 차이입니다.
곰곰이 생각해봅시다.
New World 계획은 NWO나 BNW나 Managers의 달성목표입니다.
Illuminati는 물리적 형태가 없는 상태에서 Masonry 안에서 괴담처럼,
유령처럼 떠도는 풍문에 불과했습니다.
그 존재가 있는 지조차 확실치 않았죠.
게다가 Masonry란 지난 번 블로그에서 언급했듯이,
Directors의 어용노조단체였습니다.
1984년 "봉헌" 이후로, 비물리적인 지원이 사라진 Managers는
Masonry라는 하드웨어만이 남은 상태였고,
이참에 Managers 전체를 박살내려한 Directors가 이들의 목표를
폭력적이고, 인류애가 결여된 상태로 왜곡시킨다면
Managers는 Directors가 돌아온지도 모르고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정진했을 뿐인데, 어느새 인류가 봉기하여 자신들을 끌어내리는 광경을 맞게 되겠죠.
따라서 Directors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되, (Masonry는 적어도 Anti-Directors를 표방하므로)
Managers의 야심찬 계획을, 그 수행 방식을 인류가 거부할만한 내용으로 기괴하게 비튼 것이고,
이로인해 BNW와 NWO가 닮은 듯 하면서도 그 속성에서 성격이 매우 다른,
'이복'쌍둥이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이복' 성질은 이 블로그 말고 트위터나 다음 기회에 또 한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는, 아니 사실 타인과 인류 전체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목표가 된
변질된 New World 계획이 NWO인 셈이죠.
상대방에 대한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 성행위가 본질이 없는 것처럼,
선심이 결여된 기부행위란 결국 이미지를 위한 투자(이거나 상납)에 지나지 않는 것처럼,
New World 계획은 이처럼 본질에 가장 가까운 사랑의 유무를 분기로 하여
두 갈래로 갈라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NWO를 주도하고 있는 Managers(유대자본이 50년대부터 메이슨리를 통수치고 조종실에 앉았으니)를
인류에게 낱낱이 공개하여 인류에게 봉기를 선동한 후 제압하는 것,
고통받는 민중을 선동하여 Regime Change를 해오던 누군가와 상당부분에서 흡사합니다.
결론적으로 NWO란 처음부터 페이퍼 플랜이었습니다.
애시당초 정신이 나가버려 조종당하고 있는 Managers Class 일부 (NWO세력)를 제외하면,
Directors나 善의 세력이나 이를 실제로 이행할 생각은 없었던 겁니다.
실행되기 직전, Directors는 Managers의 이런 계획을 저지하고, 이를 연출한다면
인류는 Managers에 대해 영원히 거부할 것이며 또한 그들의 아이디어를 배척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인류 전체 그룹은 정치적으로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Directors 편으로 종속될 것입니다.
즉, Anti-카발이자 Anti-Managers(反NWO) 계획은
Directors가 먼저 계획했을 가능성이 더욱 큰 것입니다.
'타락한' Managers를 공격하려는 Directors와 善의 세력의 공동목표.
두 세력이 양방향으로 공격하는 중이므로,
우리는 이 물살에 쓸려다니지 말고, 이 물살이 어디서, 왜 오고 있는지를
고찰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물론 두 계획을 비교해보더라도,
아직 풀리지 않는 의문이 남아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실행방식에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그 성취하고자 하는 New World의 내용이 '인류'의 입장에선 꽤나 이질적이기 때문입니다.
善의 세력의 인류에 대한 이런 박한 취급을 할 수 있는지,
어째서 자연적인 출산을 거부하도록 하는지.
누가봐도 善의 세력이라고 보기엔 뭔가 무리가 있어보이겠지요.
이는 이후의 사건에서 그 이유가 드러납니다.
소설이 출판(1932)된지 15년이 지난, 本邦 붕괴 2년 후인 1947년.
미국에서 발생한 어떤 사건과 경과를 관찰해보면
善의 세력이 왜 이러한 기이한 목표를 달성하려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 로스웰 사건 '
그리고 ' A119 계획 '
챕터 2에서 이어가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