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logue
" 네가 뭐라고 이딴 말을 씨부려? "
라는 말을 듣고 싶어 써보는 글입니다.
이 곳엔 따로 정보와 역사적 서술을 쓰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제가 하고 싶은 몇 마디를 쓸 생각입니다.
(혹시나 이번 블로그 내용을 통해 '자살하면 그럼 편해지는거 아니냐'라고 하실 분들께
먼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김대중조차 제 명을 다하고 갔습니다. 자신의 존재 이유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 같다고 훼손하지는 마십시오.)
아직도 저는 제 자신에게 반신반의합니다.
本邦의 부활은 필연적으로 本邦의 붕괴를 꾀했던 세력을 처단할 검을 들고 올 것이라고,
굳게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알고도 외면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모든 분들께서 바라시는 本邦의 그 진정한 역사가 대대적으로 일반 대중을 향해 공개되고,
밝혀지는 것이 어쩌면 매우 먼 미래가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여러분,
므두셀라(Methuselah)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므두셀라(히브리어: מְתוּשֶׁלַח)는 구약 성경의 창세기 5장 21절에서 27절에 등장하는 인물로
'창 던지는 자',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라는 뜻이다.
므두셀라는 969세에 죽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성경에 언급된 인물 중 가장 장수한 인물이다.
969세.
자그마치 1000살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현재 本邦 역사에 대해
드러내고자하는 우리의 모멘텀을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mRNA 백신을 맞지 않아
면역유전자를 포함해 우리의 신체를 온전히 보존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생각해봅시다.
다가올 시대에서는,
초장수(超長壽)를 실현할 그 핵심기술이 무엇이 될까요.

- 암세포가 무한증식하는 원리를 통해, 기존 인체의 세포분열에 소모되는 말단소립의 신장을 실현한다면
초장수(超長壽)는 허황된 기술이 아니다.
다만 이러한 기술의 전제사항이란, " 복제할 DNA가 온전히 남아있어야 한다 " 는 것이 그 핵심이다.
방사선 피폭이나 mRNA등의 접종으로 인해 DNA가 변형이 된 상태라면 제 아무리 말단소립을 신장시키더라도,
건강한 유전자로 신체를 복구하기는 커녕 암세포만 가득 분열될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유전자를 통해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며 초장수를 실현한 미접종자인 우리들 대다수.
비현실적인 것 같지만, AI 기술이 접목되어
기존 인류가 만들어내는데 천문학적인 시간이 소요되는 기술들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구현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엄청난 長壽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가 河外의 끝없는 확장과 비상(飛上)을 곱게만 바라보게 될까요?
왜 本邦을 다시 완성해두고,
역사에 대한 심판은 이뤄지지 않는 것인가...
라며,
짐짓 마음 속의 분노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몇세기씩 우리가 살아간다고 생각해봅시다.
마음 속으로는 겨우 복구해낸 本邦 2.0을 부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 한 켠으로는 이 핵심세력인 河外가 어떤 방식으로든 처벌을 받는 것을 원할 겁니다.
이러한 감정을 증폭시키기 위해서 Directors가 할 수 있는 것은 간단합니다.
그저 河外를 비롯해 本邦 붕괴에 일조했던 당대 세력들을 극한으로 띄워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천년 정도 지나서 물꼬가 트였다고 생각해봅시다.
河外를 비롯해 本邦 2.0을 구성하는 핵심세력이,
역사적인 심판을 받을 수 있는 어떤 기회가 온다면,
기억을 잃지 않고 보전할 능력이 있는 장수 인종인 우리는 本邦 2.0의 탄생부터 쭉 지켜봐오며
쌓아왔던 그 분노에 잠식된 상태로,
YHWH이자 Directors의 의도대로,
므두셀라가 "여호와를 예배하는 자"라는 이름을 가진 것 처럼
우리의 손으로 그 本邦의 형상을 다시금
부수게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
20세기 Masonry가 단합하여 本邦을 공격하는 그 행동들의 연속 또한
그들 입장에 있어서는 '정의로운 것'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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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아간 이야기 같을 겁니다.
SF 같지도 않은 망상처럼 보일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 근 3주를 글을 썼다 지우길 반복하며 시간이 오래 걸린 겁니다.
제가 봐도 이게 뭔 헛소리인가 싶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마치 "本邦을 무너뜨린 그들을 비호하라"라고 주문하는 것처럼 일견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뜻이 아님을 밝힘과 동시에 저는 맹목적인 분노에 대한 경계를 남기고자 한 것입니다.
우리의 이런 역사에 대한 분노 감정이
제대로 해소가 되지 않는 상태로 지금처럼 계속 일들이 진척이 된다면,
Directors가 나서서 우리의 분노를 더더욱 키우려고 한다면...
이용당하기 너무 좋아진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 다만 누군가의 의도에 따라 조종당하지 말라 "
라는 것일 뿐입니다.
제 아무리 내가 정의로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더라도,
어쩌면 그 행동조차 누군가의 의도에 따른 행동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제 견해에 비록 오류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만
적어도 이 두 세력의 충돌을 구체화해보며
내가 몇 세기 뒤의 미래에서는 어떤 입장을 가질 지,
그리고 어떤 행동을 하게 될 지,
'나'라는 존재가 정말 NWO의 실체를 안다고 하여서,
역사의 진실을 안다고 하여서,
정말로 자유로워지는 것인지는 다시 숙고해봐야 할 것입니다.